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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방법

hongjong 2018. 8. 16. 07:58

오로라의 수도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옐로우나이프로 가기 위해서는 밴쿠버를 경유해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밴쿠버공항까지 10시간, 밴쿠버공항에서 옐로우나이프까지 2시간반정도 소요된다. 단, 밴쿠버에서 옐로우나이프로 직항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필자가 갔던 3월에는 겨울 오로라가 끝나갈 무렵이라 그런지 직항이 없어 캘거리나 애드먼턴이라는 곳을 경유해야했다. 환승대기 등을 고려하였을 때 20시간정도 걸릴 것을 예상 해야겠다. 여행기간이 9박10일 정도 넉넉하다면 캘거리를 경유하여 캐나다 로키도 함께 여정에 추가하면 좋다.



밴쿠버 공항에서 환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항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밴쿠버로 도착하는 국제선과 환승하는 국내선 터미널이 걸어서 10분거리로 매우 짧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면 2층 밖으로 나오게 되는게 한층만 올라가면 출국장(Departures)이다. 아래 지도를 도면 아래쪽에 보라색 영역이 국내선 플랫폼이다. 본인이 예약한 국내선에 따라 탑승하는 곳이 지정되니 입구를 잘 확인하고 들어가자. 국내선 출국장이 A,B,C냐에 따라 입구가 다르니 조금 헷갈릴 수 있겠다. 




국내선은 주로 Air Canada 나 Westjet을 이용한다. 본인은 갈때는 Air Canada, 올때는 Westjet을 이용 하였는데 큰 차이는 없었다. 차이는 없었지만 둘다 제트엔진이 아닌 프로펠러엔진이라는 것은 꽤나 두려웠었다. 괜시리 지인에게 "혹시 내가 이런 비행기를 타는데 연락이 안되거든...." 이런 메세지를 농담을 가득 섞어 보냈다. 조금은 진담으로... 프로펠러 비행기지만 아래 사진처럼 꽤 튼튼하고 안전하게 생겼다. 1차 세계대전에 나올법한 그런 프로펠러 비행기는 아니니 걱정 마시길


air canada expres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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